다함께키움센터에서는 10월 14일(토)에 양평에 있는 외갓집체험마을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지만 실외에서는 우비를 입고 활동했던 데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고

야외 체험장에도 지붕이 있거나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다행히 전체적인 일정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마을 및 체험 활동에 대한 소개와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 받은 뒤

오전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캐기, 메밀 전병 만들어 먹기, 가을 추수 체험을 하였습니다. 


시골 밥상으로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한 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송어 잡기, 숲 체험, 인절미 떡방아 치기를 하고

송어 회와 튀김, 인절미를 맛보았습니다. 


가족 별 미션 활동으로는 '자기 소개 및 인사와 함께 스티커 나누기, 개성미 뿜뿜 고구마 캐기,

인생샷 찍기'를 하였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인근에 있는 풍경이 예쁜 까페 '바람길'에서 티타임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여러 활동을 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해서 좋았다', '키움 선생님들이 힘드셨을 텐데

알뜰살뜰 웃는 얼굴로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편안하게 잘 챙겨주셨다',


'친정 할아버지 댁에 간 것처럼 안내해 주시는 할아버지 선생님이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셨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다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었다',

'날씨를 제외하고는 정말 퍼펙트한 가족 여행이었던 것 같다',


'내 가족만이 아닌 키움 가족과 함께 서로 같이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